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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으로의 '질적 변화' / 1월 23일 시황

by dreamland007 2026. 1. 24.

📢 시장 전체적인 흐름 : 코스피 5,000 돌파 시도와 코스닥으로의 '질적 변화'가 시작된 하루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 5,000선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눈앞에 두고, 시장의 매기가 중소형주가 포진한 코스닥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질적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장중 5,021.13포인트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5,000 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나, 장 막판 현대차 등 대형 주도주에 대한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4,990.07에서 마감했습니다. 비록 종가 기준 5,000선 안착에는 실패했으나, 장중 돌파를 통해 상단이 열려 있음을 명확히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정부의 '코스닥 3,000 달성'이라는 파격적인 비전 제시가 있었습니다.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에 발맞춰 '코스닥 3,000 달성'을 공식적인 정책 목표로 제시하며,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토큰 증권(STO) 및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제도권 내 활용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반응한 기관 투자자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2.43%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정부 정책이 시장의 자금 흐름을 바꾸는 강력한 '트리거'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가는 놈만 가던' 반도체·자동차 장세에서, 소외되었던 바이오와 핀테크로 수급이 확산되며 시장 전체의 탄력을 높였습니다.


코스닥으로의 '질적 변화'


[시장의 매기가 중소형주가 포진한 코스닥으로 급격히 이동하는 '질적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구 분 1월 22일 종가 1월 23일 종가 등락폭 등락률
KOSPI 4,952.53 4,990.07 +37.54 +0.76%
KOSDAQ 970.35 993.93 +23.58 +2.43%

📊 주요 상승/하락 섹터 및 종목 분석 : 정책 모멘텀이 이끈 성장주의 폭발적 반등과 대형 주도주의 건전한 조정

[🚀 주요 상승섹터 및 종목]

💳 핀테크 및 STO(토큰증권) : 디지털 자산 활성화 정책이 쏘아 올린 신성장 동력

정부가 코스닥 3,000 시대의 해법으로 디지털 자산의 자본시장 유입을 공식화하자 핀테크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통한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 체계 구축 기대감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NHN KCP(29.94%) : 정부의 디지털 자산 활용 방안 발표 후 전자결제 인프라 가치 부각되며 상한가 안착.

다날(29.93%) :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및 STO 활성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며 거래량 폭발과 함께 상한가 기록.

카카오페이(29.89%) : 디지털 자산 중개 및 브로커리지 사업 확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한가 마감.

 

🧬 제약 및 바이오 : '알테오젠 쇼크'를 이겨낸 기관의 포모(FOMO)성 집중 매수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바이오 섹터가 코스닥 부양책과 글로벌 기술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특히 2030년대를 겨냥한 장기 실적 성장성이 리포트를 통해 부각되며 숫자가 찍히는 바이오주들에 기관 수급이 쏠렸습니다.

에스티팜(16.24%) : 825억 규모의 올리고핵산 원료 공급 계약 공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급등.

삼천당제약(13.74%) :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 가속화 및 일본 기업과의 대규모 계약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세 지속.

리가켐바이오(12.32%) : ADC 플랫폼 가치 재평가와 함께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강력한 반발 매수세 유입.

알테오젠(4.73%) :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 진정 및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지지선 확보 후 반등 성공.


[💧 주요 하락섹터 및 종목]

🚗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 단기 급등 피로감과 외국인 수익 실현 물량 출회

최근 코스피 5,000 돌파를 견인했던 자동차 섹터는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의 매물벽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로봇 자동화 도입에 대한 노조의 반대 성명 등 노이즈가 발생하며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었습니다.

현대차(-3.59%) : 전일 53만 원대 돌파 시도 후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반도체와 핀테크로 이동하며 조정.

기아(-3.40%) : 전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5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지지력을 시험하는 흐름 보임.

 

🤖 로보틱스 및 2차전지 : 주도권 이동에 따른 기술적 조정과 수급 공백 발생

전일 '현대차 로봇' 테마와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으로 급등했던 종목들이 코스닥 바이오 및 STO 섹터로의 자금 쏠림 현상으로 인해 동반 하락했습니다.

삼성SDI(-2.99%) : 전일 급등에 따른 단기 고점 인식 및 기관의 차익 실현 물량 출회로 인해 하락.

포스코DX(-2.70%) : 단기 과열 구간 진입에 따른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기술적 조정 국면 진입.

두산로보틱스(-1.13%) : 시장의 관심이 핀테크와 바이오로 이동하며 상대적인 수급 공백이 발생함.


🌎 대외 환경 요인 분석 및 향후 시장 전망 :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와 실적 검증을 향한 투심의 고도화

[💡 대외 환경 요인 분석]

현재 글로벌 시장의 핵심은 '예측 가능한 트럼프'로의 회귀와 그에 따른 매크로 안정화입니다. 21일(현지시간) 전해진 그린란드 관세 위협 철회는 미국이 우방국을 상대로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확실성'을 무기로 사용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이는 오히려 시장에 안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인텔의 가이던스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버용 메모리 쇼티지(Shortage) 이슈가 지속되며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향후 시장 전망]

코스피 5,000선은 이제 심리적 저항선이 아닌 확실한 목표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중 돌파를 통해 상단이 열려 있음을 확인했으므로, 다음 주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확정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이 5,000선 안착의 결정적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오늘 코스닥이 보여준 '정부 주도 디지털 혁신' 모멘텀은 향후 증시가 단순 테마를 넘어 실질적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주도주의 피로감을 소외주들의 반등으로 채우는 '건강한 순환매' 과정에 있습니다. 오늘 확인된 '질적 변화'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장주의 비중을 전략적으로 높여야 할 시점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과열된 대형주에서는 수익을 실현하고, 정책의 마중물이 터지는 코스닥 성장주에 씨를 뿌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1월 23일 시장분석을 마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